Random Video

[날씨] 내륙 점차 갬...남해안·제주도 내일 새벽까지 비 / YTN

2023-09-17 12 Dailymotion

휴일인 오늘, 내륙은 비가 그치고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식물원에 나와 있습니다.


식물원에 나가 있는데,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캐스터]
네, 저는 오늘 휴일을 맞아 도심 속에 있는 실내 식물원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온실인데요, 다양한 식물들은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어서 인기입니다.

시민들은 이른 시간부터 이곳에서 휴일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아이들은 처음 보는 식물들에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이고요, 어른들도 이색적인 풍경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차츰 하늘이 개고 있는 내륙과 달리, 영남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부산과 울산 일부 지역은 지금도 시간당 15mm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 해안과 동부 내륙,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경남 해안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내륙은 비가 그쳤지만 낮 동안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오늘 나가실 때 작은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양은 5에서 40mm로 지역별 편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서울 28도, 대구와 광주 29도로 남부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는데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린 뒤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2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그래픽: 김보나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91711074550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